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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Jan.2023] 배웅과 마중, 이탈리아 본문
2023.01.17.(화)
Rome, Italy
배웅과 마중.
같이 여행한 친구샘은 귀국하시고, 엄마가 이태리로 날아오시는 날. 느즈막히 일어나 짐을 꾸리고 아침도 느긋하게 먹고서는 떼르미니 근처로 잡은 엄마랑 묵을 숙소로 갔다. 5층이었지만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있다! 미국서 와서 23년을 살았다는 숙소주인이 와서 체크인을 하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준다. 외국인이라 그런가 이제껏 여권사진을 찍어갔었는데 그런것도 없다. 짐을 대충 풀어놓고 숙소 주인이 추천해준 레스토랑으로 갔는데 좀 기다리라고 해서 떼르미니에서 쇼핑을 먼저하고 돌아와 봉골레 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 홍합요리를 시켜본다. 전채요리인 홍합요리가 제일 맛있었고, 까르보나라는 진득하고 진한 짠 맛, 봉골레도 조개 말고는 짠 맛… 왜이렇게 짠 맛만 내는 것이야…. 뽀꼬 쌀레 뽀르빠보레….ㅠ 이태리 음식 맛있다는 건 다 어디서들 잡수신거유?
숙소로 돌아와 한바탕 짐을 정리하고서는 낮잠을 좀 자고 공항으로 출발하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두 명이 작은 우산을 하나 쓰고 캐리어 하나를 끌고가다가 신발이 다 젖었는데 십분여를 걸어 떼르미니에 도착하니 비가 말끔하게 개었네! ㅠ 십분만 기다릴걸 흙… 공항 기차를 타고 무솔리니가 콜로세움을 보고 만들었다는 건물을 찾아보며 다시 공항에 도착했다. 이미 밖에 나와 계신 엄마를 만나서 친구샘 배웅을 하고 엄마와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 근처에서 피자와 리조또을 시켜 먹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한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왜케 금방 잠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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