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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여행(5-29.Jan.2018) 본문

여행시기는 1월 2018년
1. 도도마
--- 탄자니아 현 수도, 가장 중앙에 있어서 수도가 되었다고 한다. 현지인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니 별 게 없는 듯 하다.
--- 참고로 탄자니아에서 제일 큰 도시는 다르에르살람이고, 이전 수도였다. 두번째로 큰 도시는 아루샤. 다르도 아루샤도 가보았으나 다르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아루샤는 큰 지 모르겠다. 그럼 도도마는 시골 읍내 정도 되는 것인가?!!!?
2. 아루샤
--- 나는 케냐에서 육로(버스)로 내려왔기 때문에 아루샤가 탄자니아 첫 도시였다. 지도상으로 좌-세렝게티, 우-킬리만자로가 지척에 있기 때문에 여행의 거점도시로 여행사가 무지막지하게 몰려있고, 거리를 걸으면 1분에 한 명씩 세렝게티? 킬리만자로? 싸게해줄께~ 라는 말이 들려온다. 시간이 많다면 그냥 가서 알아보는 것도 괜찮다.(나도 그랬음)
--- 아랫동네에 꽤 괜찮은(여행자와 부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점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의 ATM기는 돈을 엄청 뽑는데도 수수료가 안 붙었었다. 녹색 이었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 상점들 중에 괜찮은 곳이 많다. 커피집도 좋고.
--- 역시 관광거점도시라 숙소는 하~상급이 널려있다. 다만 상급도 우리가 생각하는 상급을 기대하지는 말기를...
--- 킬리만자로 등반의 거점인 모시는 아루샤에서 동쪽으로 두시간 정도 걸리는 곳(현지버스로, 개인 차량이라면 한 시간?), 세렝게티는 아루샤에서 바로 출발한다.
--- 1월은 습도가 높지 않았었다.
3. 세렝게티 & 응고롱고로 투어
--- 세렝게티 투어는 보통 2박 3일이나 3박 4일을 한다. 사파리 차량을 타고 대평원을 건조한 먼지를 내뿜으며 달려야 한다.
--- 차만타기 지루하기 때문에 첫 날 타랑기레 국립공원이나 만야라 국립공원 중 하나를 택해서 보거나(난 타랑기레 택-계절적 영향으로 만야라는 별볼일 없다해서)
--- 1월은 누 때와 각 종 임팔라 등의 사슴같은 아이들이 싹트는 풀을 뜯기위에 세렝게티로 넘어오는 시기라 사파리를 하기에 알맞았다. 조금 더 늦게 오면 풀이 높게 자라서 동물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세렝게티로 가는 길에 있는 응고롱고로 분화구도 같이 투어를 한다. 나는 다음과 같은 3박 4일 투어함.
--- 1일차 : 아루샤 출발, 타랑기레 국립공원 사파리 저녁에 만야라국립공원이 보이는 언덕에서 1박
--- 2일차 : 숙박캠핑장에서 출발해서 응고롱고로 국립공원게이트를 지나 (세렝게티로 가는 길이 거기밖에 없는 듯) 응고롱고로 분화구 뷰포인트에서 잠깐 보고 다시 세렝게티로 출발, 중간에 마사이 부족들이 사는 너른 구릉지대가 멋짐. 세렝게티 동쪽 게이트인 나비힐 통과 세렝게티 사파리 후 세로네라 라는 세렝게티 안 캠프사이트에서 1박
---3일차 : 새벽에 일어나 세렝게티 사파리, 숙소 돌아와 아점 먹고 사파리 하며 세렝게티 떠남. 응고롱고로 분화구 캠프사이트까지 가서 1박
--- 4일차 : 응고롱고로 분화구 안으로 들어가 사파리, 캠프사이트로 돌아와 점심먹고 다시 아루샤로 돌아옴.
--- 블로그 내 다른 글 "3박 4일 타랑기레, 세렝게티, 응고롱고로 사파리 보고.(6-9.Jan.2018)" 참고
4. 킬리만자로 등반
--- 아루샤에서 출발도 가능하지만 모시에서 더 많이 출발함. 모시는 뭔가 차분한(버스 정류장 주변 빼고) 작은 도시. 한국식당이있음.(두!개!나-같은 사장임ㅋ)
--- 보통 4박 5일이나 고도 적응기간을 하루 더 넣어 5박 6일로 등반을 한다.
--- 정상인 우후루 피크까지 가는 등반 루트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반인들은 제일 쉽다고 하는 마랑구 루트를 많이 선택한다(나도 이걸로, 4박 5일 신청)
--- 일정과 등반 상세 내용은 블로그 내 다른 글 " 4박 5일 킬리만자로 등반 보고.(11-15.Jan.2018)" 참고
5. 잔지바르
--- 다르에르살람 앞에 있는 큰 섬. 옛날 노예 수출의 거점 섬이었음.
--- 스톤 타운이라는 아프리카, 이슬람, 카톨릭, 인도 등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있는 옛 도시를 볼 수 있음.
--- 편평한 섬이고 다양한 향신료들이 자라고 있어서 향신료 투어도 많이 함(재미있었음)
--- 북, 동, 서, 남 다양한 곳에서 다이빙이 가능하고 스노클링도 함. 또한 거대 인도양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얕은 해변 덕분에 동남쪽 해변에서는 카이트 써핑도 엄청나게 함. 남쪽 바다로 가면 돌고래와 같이 스노클링도 할 수 있음. 중앙에 조자니 숲에서는 잔지바르에서만 사는 빨간 콜로부스를 볼 수 있음.
--- 스톤타운에서 섬의 각 지역(동, 남, 북-스톤타운이 서쪽끝임)까지는 한시간~두시간 걸리는 크기의 섬(도로 사정 계산해서)
--- 블로그 내 다른 글 "9박 10일 잔지바르 여행(19-29.Jan.2018)" 참고
6. 다르에르살람
--- 탄자니아 제 1도시, 이전에 수도였음. 옛날부터 동아프리카 제 1의 항구로 큰 도시였음. 다양한 향신료와 노예 등을 페르시아, 인도 등지로 수출하는 항구였다고 함. 현재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고 사람들이 도시로 도시로 모이기 때문에 더 확장되고 있는 듯 함.
--- 옛날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들이 바닷가를 따라 좀 있고, 수산물 시장도 흥미로움.
--- 중심업무지구에 다국적기업의 패스트푸드점도 있고, 아주 높은 건물에 현대식 뷔폐도 있어서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호사를 누려볼 수도 있음.
--- 골동품 파는 시장도 가볼만 하다고 함(난 안감)
--- 잔지바르나 펨바를 가는 페리를 탈 수 있음.
--- 어느 대학인지 중심업무지구에 있는 박물관도 갔었는데 흥미로운 것은 별 것이 없었음. 아프리카에 남겨진 암각화, 암벽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만족.
7. 펨바 섬(안감)
--- 잔지바르 위쪽에 있는 섬
--- 잔지바르는 엄청난 관광&휴양지로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펨바는 그렇지 않다고 함. 멋진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꼭 가고 싶었는데 결국 잔지바르의 이곳저곳을 더 파보기로 해서 포기함.
--- 더 느긋하고 럭셔리, 한적한 휴양섬인 듯 함.
8. 킬와 키시와니(안감)
--- 다르에르살람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간 곳의 근처에 있는 섬
--- 옛 술탄왕국 시적의 대 모스크가 남아있다고 함. 가보고 싶었으나....
9. 셀로스 게임 리저브(안감)
--- 사바나 사파리와 전혀 다른 녹지, 늪, 호수 등이 어우러진 지역.
--- 보트를 타고 보트 사파리를 할 수 있음.
--- 하마, 코끼리, 다양한 새 등을 집중적으로 관찰 할 수 있다 함.
10. 루아하 국립공원(안감)
--- 타랑기레 국립공원처럼 바오밥 나무가 곳곳에 박혀있는 장면이 인상적인 곳이라고 함.
--- 여기의 사파리에서는 하마, 엄청나게 많은 수의 코끼리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고 함.
--- 세렝게티보다 한산(?) 하다고 함.
11. 탕가니아 호수 근처 곰베 국립공원, 마할레산 국립공원 (안감)
--- 탄가니아 호수는 탄자니아 서남쪽에 있는 큰 호수임.
--- 곰베 국립공원은 곰 보호구역으로 곰을 살펴볼 수 있음.
--- 마할레 산 국립공원 근처에서는 침팬지 등의 유인원을 볼 수 있는 트래킹이 있음(매우 가고 싶음ㅠ)
12.콘도아 암벽화(안감)
---아루샤에서 도도마로 가는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중간 쯤에 있는 작은 마을.
---근처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남긴 암벽화가 있어서 이것을 볼 수 있다함(심히 가보고 싶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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