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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Jan.2023] 로마, 이탈리아 본문
2023.01.18.(수)
Colosseum&Foro Romano&Palatine, Rome, Italy
엄마랑 다시 찾은 콜로세움.
아침은 숙소에서 먹고 트램길로 가는 버스를 타고 콜로세움 근처에서 내려 입구로 향한다.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 있었는데 우박이 떨어진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안아 콜로세움 안으로 들어와 우박과 비를 피했다. 거대한 경기장에 눈을 못 떼는 엄마… 엊그제 왔다가 다시 오니깐 동선도 꼬이지 않고 참 좋구나 두 번 이나 오게 되니 이것저것 자료를 더 찾아보고 더 아는 것도 많아지는데 더 신기해지는 건 무엇?! 이나라는 조상을 잘 둔 덕에 참 많은 돈을 벌고 있구나…
이층 야외로 나가니 구름이 군데군데 없어지고 맑은 하늘도 보여서 사진 찍기도 좋았다. 얏호! 여기저기서 사진도 찍고 둘러보며 끝에 있는 기념품점에 갔는데 오호! 지난 번 찢어진 것만 남아있던 그 한국어 책이 있어서 구매한 후 밖으로 나와 점심을 먹으러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갔다. 치즈로 속을 채운 라비올리와 따뜻한 채소 수프, 먹물로 만든 까만 파스타를 시켜서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가진다. 카페에 들러 커피한 장을 마시고 포로 로마노로 간다. 역시 와본 가락으로 가이드를… 나는 이제 책도 있으니까! 박물관, 비너스 로마 신전, 팔라티노 언덕의 전망대, 궁터들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이천년 전 로마의 모습을 상상해보았다. 포로 로마노에서 나와 조국의 제단 가기 전 옆길로 올라가 다른 쪽에서 포로 로마노를 조망해 보고선 카피톨리노 광장으로 들어갔다. 시청과 박물관, 바닥의 무늬, 오르 내리는 계단, 그리고 미켈란젤로…. 두 번째 직업으로 가이드를 해야 하나…?
엄마가 첫 날 부터 너무 많이 걸은 듯 하여 숙소로 돌아왔다. 같이 있던 샘에 이어 엄마도 숙소에 와 씻기가 무섭게 꿈나라로… 나는 맥주로 하루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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